CH53KFlying
Defense 방산
Oct 03, 2025

시코르스키, 미 해병대용 CH-53K 5년치 물량 수주 계약

CH53K

(코네티컷주 스트랫퍼드, 2025. 9 .26) — 록히드마틴의 자회사 시코르스키는 미 해군과 5년간 최대 99대의 미 해병대용 CH-53K® 킹 스탤리온(King Stallion®) 헬리콥터를 생산하는 108억 5,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. 

이번 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의 CH-53K 주문이다. 2029년부터 2034년까지 차질 없이 항공기를 납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코르스키와 미국 전역 공급망에 걸친 수천 개의 일자리를 유지함으로써 미국 내 산업 기반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 

리치 벤튼 시코르스키 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"이번 다년계약으로 시코르스키는 미 해군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비용 효율성을 확보하고, 생산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공급망과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. 이는 급변하는 전장 환경 속에서 미 해병대가 CH-53K를 통해 전략적 우위를 유지하도록 보장할 것"이라고 강조했다.

 

CH53KProduction

이번 계약은 다섯 건의 개별 주문(로트 9~13)이 5년에 걸친 다년간 조달 형태로 진행된다. 또 미국 내 37개 주의 267개 CH-53K 공급업체와 8개국 17개의 해외 공급업체로부터 예측 가능한 가격과 안정적인 자재 공급을 보장한다. 이에 따라 미 정부는 미 해병대용으로 최대 99대의 CH-53K 항공기를 구매하거나, 해외 군사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.

미 해군은 2022년 12월 CH-53K의 전율 생산(Full Rate Production)을 승인했으며, 미 해병대의 CH-53K 공식 소요 수량은 200대로 유지되고 있다. 시코르스키는 현재까지 미 해병대에 20대의 CH-53K 항공기를 인도했으며, 추가 63대(로트 4~8)는 생산 및 조립이 진행 중이다. 미 해병대는 한 개의 비행대대를 CH-53K 운용 부대로 전환했으며, 작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시험 비행대대 1개, 운용시험 비행대대 1개, 교육 비행대대 1개에서 CH-53K를 운용 중이다.